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의 출발, 파리
메종키츠네 (MAISON KITSUNE、メゾンキツネ)는 2001년 출범한 프랑스 파리에 거점을 두고 활약하는 브랜드입니다. 처음에는 여우(KITSUNE)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지만 나중에 메종키츠네 (MAISON KITSUNE)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메종키츠네는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 아트 등의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집단입니다.
질다 로아엑(Gildas Loaec)과 쿠로키 리야(黒木理也)
음악 레이블과 패션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폭넓은 각도에서 자신들의 감성을 표현해 냅니다. 메종키츠네를 시작한 것은 프랑스인 질다 로아엑(Gildas Loaec)과 일본인 쿠로키 리야(黒木理也)입니다. 그들은 레코드 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프트 펑크의 매니저를 맡고 있던 질다 로아엑과 12세부터 프랑스로 건너가 건축을 공부했던 쿠로키 리야, 이 둘은 패션과 음악의 융합을 콘셉트로 키츠네(KITSUNE)를 시작했습니다.
2001년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의 시작
그들은 2001년에 옷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첫 웨어는 스웨트에서 A.P.C의 뉴욕점과 도쿄점에서 취급되어 주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 메종키츠네의 음악 레이블의 시작입니다. 테이 토(テイ・トーワ)와, 카자르스(カザルス), 아담 스카이(アダム・スカイ) 등 폭이 넓은 뮤지션이 활동을 합니다.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한 콤비네이션 앨범 '키츠네 미드나이트(KITUNE MIDNIGHT)'는 대히트를 쳤습니다. 또, 수많은 신인 아티스트의 발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를 알리는 파리컬렉션
2005년에는 패션 브랜드로서 파리 컬렉션에 처음 참가합니다. 이곳에서의 성공으로 단번에 패션 브랜드로서의 지명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2008년에는 파리 루아얄(パリロワイヤル)에서 첫 직영 노면점을 오픈시킵니다. 2011년 가을 겨울부터 패션 브랜드와 음악 레이블이 따로 활동하게 됩니다. 여기서 브랜드 이름도 키츠네(KITSUNE)에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로 개명했습니다. 구로키 리야가 패션 디렉터, 질다 로아엑이 음악 레이블 디렉터가 되어 새로운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 역사를 시작합니다.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의 모델 미즈하라 키코(水原希子)
2012년에는 뉴욕에 직영점을 오픈시킵니다. 또, 같은 해 질다 로아엑과 쿠로키 리야는 베이비 키즈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인기 브랜드, 쁘띠바토(petit-bateau)의 남성/레이디스 부문의 아트 디렉터가 됩니다.
두 사람의 감성으로 선보이는 첫 컬렉션은 2014 가을 겨울부터였습니다. 2013년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미즈하라 키코를 채용하여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
현재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에 까페를 병설한 직영점을 운영 중입니다. 카페 키츠네에서는 커피와 함께 메종키츠네가 제공하는 음악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현재 세계 각 도시에서 12개 매장을 운영하는 메종키츠네는 원래 콘셉트이었던 패션과 음악의 융합 그대로 브랜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목표로 자유롭게 표현한 아이템과 음악을 전달해 가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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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メゾンキツネの歴史> (https://www.gsc-rinkan.com/)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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