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디자이너 와타나베 준야(渡辺淳弥, Junya Watanabe)는 많은 팬들을 지닌 일본 디자이너입니다.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çons)의 레이 가와쿠보 제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밑에서 일했습니다. 일본 패션계의 아방가르드 창시라고 할 수 있는 꼼 데 가르송에서 와타나베만의 텍스타일과 형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클래식한 남성복 디자인을 과감하게 재구성합니다.
와나타베 준야(渡辺淳弥)
1961년 후쿠시마에서 태어난 와타나베 준야는 1984년 문화복장학원을 졸업하여 패션계에서 경력을 쌓게 됩니다. 그는 1987년 토리코콤(Toricot Commedes Garíons) 니트웨어 라인 수석디자이너로 발탁됩니다. 이어 1992년에는 와타나베 스승인 레이 가와쿠보가 이끄는 꼼 데 가르송의 산하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하며 이듬해 파리에서 여성 컬렉션을 발표해 극찬을 받게 됩니다. 2000년대 그의 브랜드는 여성복의 인기를 대표하게 되며, 2001년에는 'Junya Watanabe MAN'을 꼼 데 가르송의 산하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와타나베는 'Junya Watanabe'와 세컨드라인 'eYe JUNYA WATANABE MAN' 을 이끌게 됩니다.
Junya Watanabe의 연령층
Junya Watanabe는 연령층을 공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20~30대, 남성은 20~40대가 많이 착용하는 인상입니다. 세대를 불문하고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라는 평가입니다. 그의 고집과 애착이 담긴 패션 철학에 대한 구현은 독특하고 디자인성이 높은 패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라는 반증입니다.
Junya Watanabe
Junya Watanabe는 와타나베의 선구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공간과, 관능적 이미지의 가죽 쓰임, 패치워크를 활용한 디자인, 펀치 있는 데님의 디테일 등 독창적인 디테일과 소재를 통해 의외성 있는 컷과 언발란스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합니다. 매 시즌 오트쿠튀르의 장인정신과 더불어 에지 있는 미학을 접목한 컬렉션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Junaya Wtanabe MAN
Junya Watanabe MAN은 심플함과 정교한 디테일을 접목하여, 스마트하고 실용적이며 시간을 초월한 이미지를 차용합니다. 20년상 지속되어 온 준야 와타나베는 전통적인 밀리터리 유니폼부터 20세기 후반 작업복 이미지의 차용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남성복의 이미지가 발상되어 왔습니다. 가족간의 대를 이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Junya Watanabe 콜라보레이션
Junya Watanabe MAN x New Balance
뉴발란스는 2019년 눈부신 재기를 이룬 이래 세계의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Junya Watanabe MAN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두 브랜드의 컬렉션은 뉴발란스 라인업 중에서도 심플스니커를 기반으로 하면서 고품질 소재와 세련된 칼라, 텍스트 그래픽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구현했습니다.
Junya Watanabe MAN x Levie's
와타나베 준야는 데님을 사용한 디자인을 많이 제작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리바이스와의 협업은 어쩌면 타당한 결과에 이른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기존 컬래버레이션에서 등장한 핵심 아이템으로는 패치워크 패턴과 페인트가 흩뿌려진 데님 재킷, 남아메리카에서 영감을 받은 플란넬 오버셔츠 등이 주목 받았습니다.
와타나베 준야의 핵심은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착용자가 이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것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작업복 디자인은 현대적인 컷과 미래 지향적인 터치로 재창조되고, 정교하게 장식된 재킷은 뒤집어서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슈트와 오버코트와 같은 클래식 제품은 예상치 못한 터치와 질감으로 파괴되었습니다.
레이 가와쿠보의 의한 아방가르드가 패션의 시각적 요소를 파괴하는 것이라면, 와타나베 준야의 것은 기능을 파괴한다고 구별 가능합니다. 데님 재킷 장르에 속해 있지만 이전에 본 것과는 다른 이미지의 데님 재킷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Junya Watanabe MAN x Canada Goose
2010년 후반에는 인가 아우터 웨어 브랜드의 캐나다 구스와 겨울에 맞는 코트와 재킷의 컬렉션을 발표하게 됩니다. 와타나베는 캐나다 구스에서 인기 있는 스타일에 실용적인 장식과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팬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Junya Watanabe MAN x Carhartt
와타나베 준야는 클래식한 작업복을 모던하게 변용하는 것을 특기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카하트(Carhartt)와의 협업도 충분히 가능한 일로 받아들여집니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각각의 고유한 개성을 토대로 도시적인 현대 남성을 위한 브랜드로서 융합해 내었습니다. 러프한 캔버스 패널과의 밸런스가 고품질로서 제작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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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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